금호강변의 카페 / 향일화 > 오늘의 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오늘의 시

  • HOME
  • 문학가 산책
  • 오늘의 시

 (관리자 전용)

☞ 舊. 테마별 시모음  ☞ 舊. 좋은시
 
☞ 여기에 등록된 시는 작가의 동의를 받아서 올리고 있습니다(또는 시마을내에 발표된 시)
☞ 모든 저작권은 해당 작가에게 있으며,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금호강변의 카페 / 향일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64회 작성일 18-10-10 16:09

본문

 금호강변의 카페

 

     향일화

 


감정 조절이 필요한 때이지요


화려한 시절이 그리운 퇴직자들이

습관처럼 찾아드는 강변 카페엔

뒹구는 추억의 음악으로

괜스레 서러움이 목울대를 스치면

휘청, 접질리는 기억의 통점

 

누구는 살아남았고

누구는 자폭했다는 풍문을 접하며

웃음이 멈춘,

병든 시간을 애써 밀어낸다

 

철새들 자맥질하는 강 중심으로

헝클어진 생각을 고르기 위해

도마뱀 꼬리처럼 이어지며

강 주변을 허우적거리는 차들

 

"확장공사로 무허가건물을 철거합니다."

 

강바람에 펄럭거리는 플래카드가

휘청거리는 퇴직자들을 닮았다

  

―《시와표현20188월호








              향일화..jpg
 

              시인, 시낭송가

              전국 시낭송대회 대상 수상 등 다수

              2011시와 표현등단

              시마을낭송작가협회 회장 역임

              시집 우체통의 눈물

              14회 다산문화제 최우수상

              7회 경기 노동문화예술제 은상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86건 1 페이지
오늘의 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69 07-19
1385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09:14
1384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9:08
138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9:05
138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10-12
138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10-12
열람중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0-10
1379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10-08
1378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10-08
1377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10-05
1376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10-05
1375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8 10-02
1374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10-02
137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1 10-01
137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10-01
137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9-28
1370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9-28
1369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09-27
1368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9-27
1367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3 09-21
1366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8 09-21
1365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6 09-20
1364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 09-20
136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8 09-19
136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9 09-19
136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 09-18
1360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2 09-18
1359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2 09-17
1358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3 09-17
1357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0 09-12
1356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 09-12
1355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3 09-10
1354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7 09-10
135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6 09-07
135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7 09-07
135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8 09-06
1350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7 09-06
1349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7 09-05
1348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9 09-05
1347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09-04
1346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3 09-04
1345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2 09-03
1344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6 09-03
134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6 08-31
134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4 08-31
134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 08-30
1340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9 08-30
1339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 08-29
1338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7 08-29
1337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1 08-2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top@hanmail.net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